미국 여성 카레이서 린지 브루어가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레이싱 장비를 벗고 찍은 새 화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브루어는 경기복 상의를 내리고 흰색 민소매 상의를 입은 채 헬멧을 손에 들고 포즈를 취했다. 브루어는 SNS에 “레이싱과 패션, 내가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를 함께할 수 있어 이번 촬영이 더욱 특별했다”며 작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모델 활동을 병행해 온 브루어는 인디애나폴리스 500(인디 500) 출전을 목표로 삼아 왔다. 그러나 레이싱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재능을 갖춘 선수들도 활동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고충을 토로해 왔다.
[사진=뉴시스]
브루어는 2023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인터뷰에서 “레이싱은 비용이 많이 드는 스포츠”라며 “친구들과 해변에서 수영복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것을 좋아하고 모델 활동도 즐기지만, 레이싱만큼 열정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브루어는 미국 오픈휠 대회인 인디 NXT와 전기차 대회 포뮬러 E 무대를 거쳤으며, 2026년 프랑스 르망 클래식 레전드 GT3 리바이벌 시리즈에도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