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범, 인천 난동범 막은 시민 가게 찾아 응원

코미디언 김대범(47)이 16일 인천 복합상업시설 흉기 난동 당시 피의자를 붙잡아 피해를 줄인 시민의 식당을 직접 찾았다.

김대범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방문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인천 칼부림 사건 의인인 사장님 가게에서 식사하고 왔다”고 적었다. 이어 “가성비 최고의 맛집이다. 근처에 오시면 꼭 한번 식사하고 가시면 좋겠다”고 남겼다.

그는 방문 전날 해당 음식점의 상호와 위치를 온라인에 알리며 착한 소비를 하러 가자고 제안했다. 현장에서 범인을 저지하는 데 동참한 다른 시민의 우동집에도 지지의 뜻을 나타냈다.

[사진=뉴시스]

사건은 13일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복합상업시설에서 일어났다. 당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0여 명의 사상·부상자가 나왔으나, 주변 상인과 시민들이 식판과 의자로 피의자를 제압해 추가 피해를 방지했다.

2004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 김대범은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