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이재(EJAE)와 프로듀서 샘 킴(Sam Kim)이 15일 원로배우 신영균의 백수(白壽·99세)연 행사장에 동반 참석했다.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1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과 함께 마련됐다.
신영균의 외손녀이자 신혜진 세영엔터프라이즈 부회장의 딸인 이재는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참여한 음악인이다. 2017년 세션 작업으로 인연을 맺고 작곡 활동을 함께해 온 두 사람은 오는 11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외조부의 99세를 축하하며 예식을 앞둔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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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는 박근형이 공연예술인상, 김무열이 영화·드라마 예술인상을 받았다. 이석기 촬영감독은 공로예술인상, 김도영 감독은 신인예술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고(故) 안성기에게 돌아갔으며, 차남인 미술작가 안필립 씨가 대리 수상했다.
현장에는 신영균의 부인 김선희 씨와 아들 신언식 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문화예술계 관계자 100여 명이 자리했다. 재단 이사인 배우 이정재와 박찬욱·임권택·배창호 감독, 이영애 정호영 부부, 송강호, 방송인 김동건, 가수 남진, 전 야구선수 박찬호,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전 장관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