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네트워크(HOLY NET)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경기 김포시 행복한교회에서 ‘2026 김포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 “한 마음으로 기도하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합기도회에는 김포 지역 교회와 성도들이 참여해 가정과 교회, 다음 세대, 도시와 선교를 위해 기도한다.
행사를 주최·주관하는 HOLY NET은 김포 지역의 복음화와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사역하고자 모인 교회 연합체다. 이번 기도회는 특정 세대에 한정하지 않고 모든 세대가 함께 예배하며 지역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김포를 위한 지역 교회들의 연합기도회는 앞서 2014년과 2025년에도 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2014년 청소년 선교단체 YK선교공동체(대표 이명구)가 ‘김포 위한 기도의 날’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지역의 여러 교회와 단체가 연합해 ‘2025 김포 기도의 날’을 진행했다. 올해도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의 삶과 사역의 터전인 김포를 위해 기도한다.
주최 측은 가정의 회복을 지역의 부흥과 연결해 이번 기도회의 출발점으로 삼았다. 기도 순서는 ‘가정과 교회를 위한 기도회’,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회’, ‘도시를 위한 기도회’, ‘선교를 위한 기도회’ 등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가정과 교회를 돌아보는 데서 시작해 다음 세대와 지역사회, 선교로 기도의 범위를 넓혀 간다는 취지다.
행사를 함께 준비하는 주찬영 목사(워십퍼스무브먼트·시티브릿지교회)는 “이번 기도회는 신앙의 전통이 다음 세대에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를 안고, 가정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김포 지역의 부흥을 구하는 기도가 우리 가정과 교회를 돌아보는 데서 시작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설교는 제자광성교회 담임이자 홀리브릿지네트워크선교회 대표인 박한수 목사가 맡는다. 박 목사는 가정의 회복과 김포 지역의 부흥이 맺는 관계를 주제로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찬양에는 홀리워십(뉴와인교회), 인크라이스트워십(김포동산교회), 워십퍼스무브먼트, 오버플로잉워십(넘치는교회) 등 네 팀이 참여한다. 각 팀은 네 가지 기도 주제의 흐름에 맞춰 찬양을 인도하며 성도들의 기도를 돕는다.
참여 교회는 우리영광교회, 김포동산교회, 뉴와인교회, 푸른교회, 시티브릿지교회, 함께하는교회, 행복한교회, 주임재안의교회, 주왕교회, 넘치는교회, 예수뿐인교회, 주는교회, 마산성문교회, 함께가는교회, 안디옥교회, 예수가족교회, 김포그루터기교회 등이다. 김포시기독교총연합회와 스프링미니스트리, 큰사랑기독교백화점 등 지역 단체와 협력기관도 함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와 성도는 행사 포스터에 수록된 신청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장소는 행복한교회(김포시 금포로 1163)다. 문의는 스프링미니스트리 최재준 목사(010-5527-0974)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