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향후 4년 보건의료계획 수립 착수

동두천시가 향후 4년간 추진할 지역 보건의료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회의를 열었다.

동두천시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 컨설팅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역보건법에 근거해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시 보건의료 정책의 기본 나침반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 지역 보건의료계획 태스크포스(TF)팀 18명과 중앙 컨설팅 자문위원 4명 등 총 22명이 마주 앉았다.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 동양대학교 전상남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관계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해 정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시의 인구 구조와 건강 상태, 보건 환경 등을 짚어보고 도출된 추진 전략과 과제안의 타당성을 점검했다.

[사진=뉴시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앙 컨설팅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지역 여건과 시민 건강 수요에 맞는 제9기 지역 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필요한 때 가까이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소요산 일원에서 불현동 자율 방재단과 함께 산불 예방 안전 문화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방재단은 등산객이 자주 오가는 자재암 입구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화기 소지 및 입산 중 흡연 금지 수칙을 알렸다.

이규헌 불현동 지역 자율 방재단장은 “산불은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산불을 비롯한 각종 재난 예방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