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선교협의회, ‘2026 추석 태국인교회 연합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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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hgroh@cdaily.co.kr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던 모습. ©KTM

한국태국선교협의회(KTM·회장 김봉운 선교사)가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2026 KTM 추석 태국인교회 연합수련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삶’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집회에는 전국 14개 태국인교회에서 성도 및 관계자 약 450명이 참석해 신앙을 고취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방콕 리빙스트림교회 메타 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태국 찬양사역단체인 W501이 찬양 인도를 맡아 집회를 이끌었다.

집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타국 생활 속에서도 신앙을 지켜낸 성경 인물 요셉의 삶을 묵상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가정과 일터에서 신실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수련회에 참여한 태국인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영적 회복을 경험했으며, 일상 속에서의 신앙 실천과 용서, 기도를 다짐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소회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시안미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KTM 측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 단체 및 사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성도들이 수련회 이후에도 일상에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 교회와 연계해 돌봄과 신앙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KTM은 지난 2004년 부활절 연합세례를 시작으로 매년 명절마다 태국인 이주민을 위한 연합 수련회를 지속해 오고 있다. 현재는 매년 추석 시즌을 기점으로 전국 단위의 연합수련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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