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뮤지컬 ‘His-Story’, 9월부터 대학로서 매주 월요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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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까지 주변 인물들의 시선으로 풀어내

모노뮤지컬 ‘His-Story’ ©CMP
기독교 문화사역 CMP의 대표 작품인 모노뮤지컬 ‘His-Story’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대학로 ‘플레이 더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His-Story’는 예수님의 탄생부터 십자가에 이르는 여정을 예수님과 만났던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는 1인 뮤지컬이다. 약 60분 동안 8곡의 노래와 1곡의 랩, 연기로 진행되며, 뮤지컬 작가 역할로 등장하는 배우가 동방박사, 랍비, 요셉, 세례요한, 마귀, 유다, 헤롯, 바라바, 예수 그리스도 등 9명의 역할을 연기한다.

작품은 뮤지컬 대본을 쓰는 작가에게 한 목사가 예수님을 주제로 한 특별한 공연을 의뢰하면서 시작된다. 작가는 기존 공연과 다른 형식으로 예수님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1인극 형식의 모노뮤지컬을 구상하고, 대본과 곡을 완성한 뒤 직접 연기하면서 작품을 수정해 나가는 과정을 무대에서 보여준다.

작가는 등장인물 사이사이에 등장해 인물과 인물의 이야기를 연결하고, 관객에게 음식을 나눠주거나 무대로 불러내 배우로 참여시키기도 한다. 작품은 이러한 관객 참여 요소를 통해 1인극 형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CMP 측은 ‘His-Story’가 예수님의 일생을 예수님 주변 인물들의 증언 형식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크리스천에게는 예수님의 이야기를 새로운 형식으로 접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전도 대상자와 함께 관람하며 예수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