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행복’ 그리는 김덕기 작가 초대전… 사랑아트갤러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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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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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모든 계절의 기록’ 주제로 9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시
©사랑의교회

‘가족과 행복한 일상’을 따뜻하고 밝은 색채로 그려내며 대중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김덕기 작가의 초대전 <가족, 모든 계절의 기록(Family, Chronicles of All Seasons)>이 오는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 사랑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도자 작품, 그리고 200호 규모의 대작 ‘사계절 연작’ 4점을 포함해 다채롭고 풍성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회고전 형태는 아니지만, 김 작가의 예술적 변천사와 다채로운 재료의 스펙트럼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덕기 작가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보성고등학교(간송문화재단) 미술교사로 재직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하다 전업작가로 전환했다. 현재는 고향인 경기도 여주 작업실을 기반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동양화의 먹과 한지에서 출발한 김 작가는 캔버스와 유화, 아크릴 등으로 매체를 확장하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 회화 세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크리스천 작가로서 ‘가족’과 ‘일상의 행복’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따뜻하고 서정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내며 대중적인 인지도와 탄탄한 미술시장 기반을 함께 갖춘 대표적 중견 구상작가로 평가받는다. 미술인 선교단체인 아트미션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국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 해외 아트페어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연 그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과천), 서울시립미술관, 포스코미술관, 한국은행(한국은행 소장 미술품 100인 100선 선정) 등 국내 주요 기관은 물론 아랍에미리트 사라마 빈트 함단 알 나얀 재단, 독일 디터 홀츠 컬렉션, 홍콩 제프 강 컬렉션 등 해외에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전시 개막을 알리는 오픈예배는 9월 12일(토)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8시~오후 3시, 주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다(월·화·목·금요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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