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선교사 기념관 개관 감사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토마스선교사기념관
토마스 선교사는 영국 웨일즈에서 존경받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선교사를 꿈꿨다. 당시 개혁주의 신학교였던 런던대학교 뉴칼리지(New College)를 졸업하고 케롤라인(Caroline Godfrey)과 결혼한 후에 런던선교회(LMS) 파송 선교사로 중국에 왔다.
그러나 임신중에 있던 부인이 갑자기 죽고 절망 가운데 있었지만 자신의 사명을 회복하고 중국 내륙에 들어가 복음을 전했다. 1865년은 해안선 선교시대에서 내륙 선교시대로 넘어가는 해였는데 허드슨 테일러와 함께 내륙 선교시대를 연 것이다.
토마스 선교사 기념관 개관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고 있다. ©토마스선교사기념관
토마스순교기념관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10회 총회장인 장봉생 목사가 지난해 총회장으로 취임해 토마스순교기념관 위원회를 만들고 태준호 기독신문 사장을 위원장에 위임해 실행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총회 임원 및 토마스순교기념관 위원들과 백령도의 기독교인들을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장 장봉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땅에 최초로 복음을 전해 주었던 토마스의 선교사의 순교 정신을 오늘 기독교인이 되새겨야 하며, 그 정신은 후대에까지 전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장 합동 총회장 장봉생 목사(오른쪽)가 토마스 선교사에 대해 연구해 온 유해석 교수(왼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토마스선교사기념관
또한 기념관에 토마스 가문에서 내려오는 유품들을 제공한 토마스 선교사의 여동생 엘리자베스 토마스의 4대 증손자인 스티븐 리스(Steven Rees)를 포함해 토마스 선교사에 대해 연구한 유해석 교수 등 15명이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