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에 대홍수가 일어난 모습 ©한교봉
한교봉은 지난 26일 네팔 중북부 바그마티주 라수와 지역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피해와 관련해 21개 협력 교단 재난지원 담당자, 네팔 선교사협의회, 현지 교회 등과 소통하며 긴급구호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앞서 한교봉은 최근 기후변화와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베네수엘라를 직접 방문해 이재민들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위로의 메시지와 긴급구호금,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한교봉은 콜롬비아·인도네시아·페루·네팔 등 최근 재난이 발생한 국가들의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전국 교회와 성도들이 참여하는 중보기도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과 농가를 위한 긴급 지원 역시 준비 중이다.
김태영 대표단장은 오는 31일 경남노회 관계자들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새중앙교회와 옥산교회 등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교봉은 “성경은 우리에게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로마서 12:15)고 말씀하신다”며 “국내 집중호우 피해자들은 물론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페루, 네팔 등 전 세계에서 재난으로 신음하는 이웃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의 불씨를 지피고 구호의 손길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