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3개 나라에서 성도 참석
지상명령 성취 위한 선교 비전 다져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2026 Great Commission Mission Conference)’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OAP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예수, 그 이름을 모든 열방에!’라는 주제와 사도행전 28장 31절(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 말씀을 바탕으로 열렸다.
주최 측은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선포하고 열방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하는 믿음의 성도들의 뜨거운 연합으로 채워졌다”며 “특히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3개 나라에서 성도들이 참석해 진정한 글로벌 선교 연합의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찬양하고 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선교대회는 일별 테마 아래 진행됐다. △첫째 날 ‘ONE LOVE’를 시작으로 △둘째 날 ‘ONE STORY’ △셋째 날 ‘ONE MISSION’ △넷째 날 ‘ONE DREAM’으로 이어졌다. 주최 측은 “참가자들이 복음의 본질부터 선교적 삶의 결단까지 체계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성경강해를 비롯해 ANC 대표 Turtius 목사가 맡아 진행한 ‘Mission Trends(세계선교 상황)’ 특강과 시대적 흐름에 맞춘 ‘선교와 AI’ 특강 등이 마련됐다. 또한 매일 밤 ‘기도 찬양 집회’와 주빌리워십(Jubilee Worship)의 찬양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아울러 각 영역에서 복음을 전하는 ‘전문인 선교회 소개’에 이어 진행된 ‘선교도전’ 시간에는 말레이시아 장사무엘 선교사, 대만 아이작 목사, 인도네시아 조셉 목사가 등단해 각 나라의 역사와 선교 상황을 공유하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ANC 대표 Turtius 목사가 ‘Mission Trends(세계선교 상황)’에 대해 특강하고 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이번 대회에는 최재성 목사(밀알교회), 강해주 목사(임마누엘교회), 장시환 목사(새안교회), 신진철 목사(부흥교회), 신정환 목사(OAAP 사무총장), 이상기 대표(AM Korea), 안경일 대표(YEF Korea), 정상우 목사(동산교회), 윤정환 목사(예베소교회) 등이 강사로 나섰다.
주최 측은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다양한 선교 단체와 교회들이 연합한 초교파 선교대회인 만큼,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지상대명령(The Great Commission)에 순종하고자 모인 성도들과 다음 세대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 그레이트 커미션 선교대회
대회 관계자는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복음의 능력으로 거침없이 전진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기로 결단한 모든 성도들의 삶 위에 놀라운 부흥이 임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상명령에 순종하며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한국교회가 한마음으로 연합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