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 연금재단 이사장 사임

교단/단체
교단
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사장·이사장 모두 공석… 김기용 목사가 두 직 대행
예장 통합총회 로고 ©기독일보 DB

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정훈 목사) 연금재단 이사장 김휘현 목사(동일교회)가 최근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이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가 2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김 목사는 이사장과 함께 이사직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연금재단 이사회는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서기 김기용 목사를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김기용 목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인 사장도 대신해왔기 때문에 두 직을 동시에 대행하게 된 것이다. 한국기독공보는 김휘현 목사가 왜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는지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연금재단이 신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사장까지 사임하면서 리더십 공백이 우려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재단 측은 이사장 공석과 관계없이 사장 선출 절차를 계획대로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보도에 따르면 재단은 신임 사장 모집 공고를 내고, 21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했다. 그 결과 10여 명이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