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2026 국제개혁교회협의회(ICRC) 총회 준비 본격화

제11차 ICRC 총회 10월 14~21일 인천서 개최… 29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려

고신총회(총회장 최성은 목사)가 최근 남서울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2026 국제개혁교회협의회(ICRC) 총회 준비위원회 출범 감사예배’와 설명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 임원과 준비위원, 교계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총회가 고신총회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함께 섬겨야 할 국제적 사역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

제11차 ICRC 총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인천에서 열린다. 세계 각국의 회원 교단 대표들은 개혁주의 신앙을 확인하고 세계 교회가 직면한 주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개혁교회협의회는 전 세계 38개 개혁주의 교단이 성경의 절대적 권위와 역사적 개혁주의 신앙을 공유하는 국제 협의체다. 개혁주의 신앙고백과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를 공통 기준으로 삼고 있다.

4년마다 열리는 ICRC 총회에서는 성경의 권위와 현대 윤리, 교회와 국가의 관계 등을 논의한다. 선교와 신학 교육, 구제 사역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교단 간 교류도 강화한다.

고신총회는 ICRC 창립 초기부터 참여한 핵심 회원 교단으로, 1997년 서울에서 제4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9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린다.

최성은 총회장은 “이번 총회가 세계 개혁교회 간 교제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전국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준비위원회는 총회 운영 체계 정비와 통역·자원봉사 인력 확보, 참가자 지원 시스템 및 문화 탐방 프로그램 마련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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