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19일 서울 종로구 예성 총회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한국교회 부흥과 민족복음화 운동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선언했다.
이번 협약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기념해 추진 중인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비전에 예성총회가 동참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업무협약식은 김익배 목사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재 이태희 목사가 협약의 취지를 설명한 뒤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축사와 기관 소개가 이어졌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흥을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추진 중인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핵심 가치인 회개운동과 성령운동, 전도운동을 함께 전개하며 한국교회 연합과 복음화 사역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한국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부흥을 이루기 위해 준비 중인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에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도 함께 참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교단 차원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과 민족복음화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희 목사는 “2027년은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라며 “한국교회가 다시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 회개와 성령의 능력으로 민족복음화에 나설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예성 총회와의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이 아니라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단과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100만 영혼 구원과 한국교회 회복의 비전을 이루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추진하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시대적 사명을 담은 거룩한 운동”이라며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도 복음전파와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현재 전국 교단과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고 있다. 운동본부는 전국 교회 회복운동, 100만 영혼 구원운동, 차세대 복음화운동, 지역별 연합집회, 교단 연합 기도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 대성회를 통해 한국교회 부흥과 민족복음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이번 예성 총회와의 업무협약이 주요 교단 참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향후 한국교회 연합운동과 민족복음화운동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