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유재수, 이하 본부)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백석총회의 ‘백석백인 총력세미나’에 참여해 장기기증 캠페인을 전개했다.
백석총회의 ‘백석백인 운동’은 교인 100명 이하의 미자립교회를 100명 이상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도 사역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전도와 기도, 성령운동을 통한 교회 부흥 방안을 모색했다.
본부는 행사 기간 생명나눔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생명나눔예배’와 ‘장기기증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본부 소속 찬양사역팀인 리보니 워십이 저녁 집회에서 찬양과 특송으로 예배를 섬기며 생명나눔의 의미를 전했다.
이 같은 활동에 공감한 목회자들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세미나 기간 중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서약한 김동기 목사(신리교회)는 “5년 전 아내의 사랑으로 신장을 이식받아 건강을 회복했다”며 “생명나눔 사역의 귀하고 아름다운 가치를 직접 경험한 당사자로서, 나 역시 생의 마지막 순간 또 다른 생명을 살리고자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재수 이사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생명을 살리는 일은 교회가 마땅히 함께 감당해야 할 가장 소중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교회와 긴밀히 협력해 복음 안에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예배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보니’는 전 세계적으로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리본을 착용한 본부의 마스코트다. 리보니 워십은 찬양과 함께 기독교계 장기기증 미담을 전하며 한국교회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회 사역에는 장은택 목사를 비롯해 정다혜, 전이슬, 윤익형, 유수현 보컬과 정연규, 이예지 건반 연주자, 조기열 드러머, 주지호 베이시스트, 구다니엘 기타리스트, 황유성 음향 담당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