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배는 송석준 의원(국민의힘·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대표기도를 맡았다. 이어 이인선 의원(국민의힘·국회조찬기도회)이 성경을 봉독하고 시온성가대가 특송했다.
설교는 안호성 목사(물맷돌중앙교회)가 ‘화평의 직분’(고린도후서 5:18)이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안 목사는 “오늘날 갈등과 반목, 미움과 시기가 가득한 환경 속에서 화평을 이루기 위해서는 살리고 회복시키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며 “분열 속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제자의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의 이익을 내려놓고 여야 모두가 화평의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조배숙 의원(국민의힘·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해’, 박균택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이 ‘나라와 국민 대통합, 국회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예배는 염태영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조찬기도회)의 헌금기도와 국회기도회성가대의 찬양, 안호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송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조찬기도회장)과 윤상현 의원(국민의힘·국회조찬기도회장)은 “그 어느 때보다 분열과 갈등이 심각한 시기”라며 “국가 발전과 국민 대통합이라는 시대적 사명 앞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이 땅에 실현되도록 여야 기독 의원들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장헌일 목사(국회조찬기도회 지도위원·신생명나무교회)는 “올해는 국회조찬기도회가 창립 61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며 “국회조찬기도회와 새로운 지방정부, 그리고 국민 대통합을 위한 기도가 끊이지 않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