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손잡고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저작권 교육 강화에 나선다.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지난 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 및 저작권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음악저작권 교육을 확대하고, 미래 음악산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성결대학교 실용음악예술학과 유현식 학과장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시하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악저작권 발전과 관련 프로그램의 공유·개발을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를 추진한다. 또한 양 기관의 위상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음악 저작권 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성결대학교 실용음악예술학과 재학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할 경우 협회 규정에 따라 신탁계약 신청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졸업생 역시 졸업연도까지 동일한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유현식 실용음악예술학과 학과장은 “AI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플랫폼의 확산으로 음악 창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일수록 창작자의 권리를 이해하고 보호하는 역량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창작자로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음악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저작권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은 “미래 음악 창작자들이 저작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성결대학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