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선교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이 심재승 교수의 신간 『우리는 어떤 이야기로 사는가? - 구속의 큰 이야기와 그리스도인의 삶』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은 지난 5월 심재승 교수의 신간을 출간하고,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 서울 방배동 새순교회 교육관 2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성경의 큰 이야기 안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소명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창조에서 새 창조까지 구속의 큰 이야기 조명
신간 『우리는 어떤 이야기로 사는가?』는 미국 도르트대학 명예교수인 심재승 교수가 40여 년간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며 고민해 온 주제를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이 책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구속 이야기를 창조에서 새 창조에 이르는 큰 흐름 속에서 풀어낸다. 저자는 성경 전체를 하나의 구속 이야기로 바라보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이 이야기 안에서 어떤 의미와 방향을 갖는지 설명한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은 이번 책이 한국교회 안에 여전히 남아 있는 신앙과 삶의 분리, 교회와 세상의 분리, 내세지향적 신앙의 한계를 넘어서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성경의 구속 이야기를 단순한 교리나 지식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삶과 소명으로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손봉호 이사장 “하나님의 심오한 뜻 깨닫게 하는 책”
파우아교육협력재단 손봉호 이사장은 책의 서문에서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삶의 일부에만 머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신앙생활은 삶의 한 부분으로만 남아 있을 수 없고, 그 신앙이 전제하는 세계는 전 우주의 한 구석에 국한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 책에 대해 “성경이 제시하는 하나님의 심오하고 거대한 뜻을 깨닫게 한다”고 평가했다.
장영백 파우아교육협력재단 사무총장도 서평을 통해 이 책을 “성경이 계시하는 창조로부터 새 창조에 이르는 하나님의 광대한 구속역사에 대한 매우 유익하고 상세한 해설서”라고 소개했다.
장 사무총장은 저자가 창조의 목적지향적이고 종말론적인 성격을 잘 규명하고 있다며, 창조가 단순히 구속이 일어나는 배경이 아니라 창조의 목적이 구속의 성격과 범위를 규정한다는 점을 밝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판기념회서 저자 강연과 나눔 진행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저자인 심재승 교수가 직접 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성경의 큰 이야기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오늘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신앙과 삶의 통합은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해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파우아교육협력재단은 이번 출판기념회가 단순한 신간 소개를 넘어, 한국교회가 성경의 큰 이야기 속에서 신앙과 삶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는 어떤 이야기로 사는가?』는 구속의 큰 이야기와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제로, 성경 전체를 창조와 타락, 구속과 새 창조의 흐름 안에서 조망하며 오늘의 신앙과 삶을 성찰하도록 돕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