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의 나와 마주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다면: 후회 없는 삶을 위한 10가지 신앙 조언

J.존. ©위키피디아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J.존의 기고글인 ‘유명 복음전도자가 청년들에게 전하는 삶의 지혜’(Wisdom for the young from a renowned Evangelist)을 6월 5일(현지시각) 게재했다.

J. 존은 목사, 연사, 방송인,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개인 팟캐스트인 ‘J.John Podcast’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기고글 전문.

만약 필자가 19살의 자신과 마주 앉아 커피 한 잔을 나눌 수 있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첫째, 당신의 삶을 예수님께 온전히 내어드리라.

부분적으로나 가끔씩이 아니라, 온전히 내어드려야 한다. 인생에서 내리게 될 가장 위대한 결정은 어디에 살지, 누구와 결혼할지, 어떤 직업을 가질지가 아니다. 가장 위대한 결정은 '내 삶의 왕좌에 누구를 앉힐 것인가'이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33) 예수님을 단지 구원자로서만이 아니라, 당신 삶의 진정한 주인으로 모셔라.

둘째, 하나님을 더 일찍 신뢰하는 법을 배우라.

당신은 일어나지도 않을 일들을 걱정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어느 날 당신은 불안이란 마치 빌리지도 않은 빚에 이자를 치르는 것과 같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를 결코 실망시키신 적이 없으며, 당신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셋째, 성경을 가까이하라.

그저 소유하는 데 그치지 마라. 성경을 펴고, 읽고, 밑줄을 긋고, 암송하라. 말씀이 당신의 생각을 형성하게 하라. 성경은 단순히 당신이 읽는 책이 아니다. 오히려 성경이 당신의 마음을 읽어내는 책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넷째,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이 기도하라.

기도는 주저하시는 하나님을 설득하여 이겨내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기꺼이 응답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붙잡는 것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팔을 비트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손을 맞잡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이루실 가장 위대한 일들 중 일부는, 당신이 시간을 내어 그분과 대화했기 때문에 일어날 것이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데살로니가전서 5:17) 그리고 기억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야고보서 5:16)

다섯째,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19살에는 모든 결정이 남은 인생을 좌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신은 몇 가지 실수를 저지를 것이다. 누구나 그렇다. 실패는 넘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서기를 거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부러진 길을 사용해 곧은 선을 그리시는 데 놀라울 정도로 능하신 분이다. "그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시편 37:24)

여섯째, 친구를 신중하게 선택하라.

지혜로운 사람들과 동행하면 더 지혜로워질 것이다. 미련한 자들과 사귀면 상처만 남게 될 것이다.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 미련한 자와 사귀면 해를 받느니라." (잠언 13:20)

일곱째, 자신을 남과 비교하지 마라.

비교는 기쁨을 도둑질하고 감사를 앗아가는 적이다. 세상에는 늘 당신보다 더 부유하고, 더 똑똑하고, 더 키가 크고, 더 날씬하고, 더 재능이 많거나 머릿결이 더 좋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필자의 경우엔, 그런 사람을 찾는 게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하나님은 당신을 다른 누군가로 창조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당신을 '당신 자신'이 되도록 창조하셨다.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에베소서 2:10)

여덟째, 유머 감각을 잃지 마라.

인생은 너무나도 진지하기에, 당신 스스로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대할 필요는 없다. 웃는 법을 배우라. 특히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웃어넘길 줄 알아야 한다. 필자는 겸손이란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다 나를 보고 웃고 있을 때 나 자신도 함께 웃을 수 있는 여유라는 것을 깨달았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잠언 17:22)

아홉째, 소유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당신의 집이 얼마나 컸는지 물어볼 사람은 아무도 없다. 대신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넓었는지를 물을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시는 보물이다. 사람에게 투자하라.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한복음 13:35)

열째, 사람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전하라.

그리스도에 대해 말한 것을 후회할 일은 결코 없겠지만, 침묵했던 것은 종종 후회하게 될 것이다. 복음이란 그저 한 거지가 다른 거지에게 어디 가면 빵을 구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과 같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19) 그리고 바울은 우리에게 이렇게 일깨워 준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로마서 10:14)

마지막으로 이것을 기억하라.

삶은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흘러갈 것이다. 하루하루는 길게 느껴질지 몰라도, 한 해 한 해는 놀라울 정도로 짧다. 어느 날 눈을 깜빡여보면 그 길었던 수십 년이 다 어디로 가버렸는지 의아해할 날이 올 것이다.

그러니 깊이 사랑하라. 자주 웃어라. 신속하게 용서하라. 열심히 일하라. 신실하게 섬기라. 늘 겸손하라. 계속해서 성장하라. 그리고 당신의 시선을 예수님께 고정하라.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브리서 12:1-2)

결국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당신을 결코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으며, 실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사랑해 주실 유일한 분은 오직 그분뿐이기 때문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20)

필자가 19살의 자신에게 단 한 문장만 남길 수 있다면, 바로 이 말을 해주고 싶다: "예수님과 친밀하게 동행하라. 그러면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가장 행복하며, 가장 가슴 벅찬 곳이 바로 그분의 뜻 한가운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만약 19살의 내가 "모든 게 내가 계획한 대로 정확하게 이루어질까요?"라고 묻는다면, 필자는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아니. 훨씬 더 멋지게 이루어질 거야! 하나님의 계획은 언제나 네 계획보다 크기 때문이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예레미야 29:11)

그리고 이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 필자는 마지막으로 이 한마디를 덧붙이고 싶다. 예수님은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선하셨고,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친절하셨으며, 내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신실하셨다.

그러니 그분을 신뢰하라. 그분을 따르라. 그분을 섬기라. 그분을 사랑하라. 당신은 결코 이 선택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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