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상담협회-부산생명의전화, 생명존중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자살예방·위기상담·상담 인력 양성 협력… 지역사회 상담 지원체계 강화 나서
한국기독교상담협회-부산생명의전화 업무협약 체결 기념 사진. ©고신대

한국기독교상담협회(KACC)와 부산생명의전화(원장 홍재봉)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상담 협력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11일 고신대학교 코람데오 허브홀에서 협약식을 열고, 생명의 가치 확산과 위기 상황에 놓인 개인·가정을 위한 상담 지원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자살 예방과 정서적 위기 개입, 상담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공동 사업 추진, 상담·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상담 전문 인력 교류 및 지원, 위기 대상자 연계와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강연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상담 사역이 교회와 지역사회를 넘어 공공 영역으로 확장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명의 가치를 지키는 일에 양 기관이 함께 책임 있게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홍재봉 원장은 “생명의전화의 위기상담 경험과 협회의 전문 상담 인력이 만나 보다 효과적인 생명존중 사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 보호와 정서적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상담협회는 기독교상담 분야의 학문 연구와 상담자 양성을 통해 교회와 지역사회의 치유·회복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생명의전화는 위기상담과 자살 예방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상담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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