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식적으로 선포했다.
강남대학교는 지난 17일 우원관 대강당에서 ‘함께 한 80년, 함께 할 100년’을 주제로 기념식을 열고 대학의 성장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학 구성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80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대학교 80주년 기념식…미래 비전 선포
윤신일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남대학교의 출발과 성장 과정을 설명하며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윤 총장은 “강남대학교는 1946년 중앙신학원으로 출발해 1992년 4년제 종합대학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는 혁신과 성장, 연결과 책임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학이 단순한 교육기관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강남대학교 80주년 기념식은 과거 성과를 되짚는 동시에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발전기금 3억8000만원 조성…지속가능 성장 기반 마련
강남대학교 80주년을 맞아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도 이어졌다.
수인장학재단이 2억원을 기탁했고, 강남대학교회가 1억3000만원, 대학노동조합 강남대지부가 5000만원을 각각 전달하며 총 3억8000만원의 발전기금이 조성됐다.
이 발전기금은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대학 측은 이번 기부가 강남대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경쟁력 입증…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강남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획득하며 교육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RISE 수행대학과 고교교육 기여대학에 선정되며 대외적으로도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제 교류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현재 강남대학교는 전 세계 38개국 255개 대학 및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전자반도체공학부와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하는 등 학사 구조 개편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변화했다.
◈미래 100년 전략 본격화…혁신·연결 중심 대학으로
강남대학교는 이번 80주년을 계기로 미래 100년을 위한 전략적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학은 혁신과 성장, 연결과 책임이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 사회 기여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강남대학교 관계자는 “80년의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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