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예비결혼학교, 18커플 참여 속 성료

부암동서 두 차례 진행… 강의·데이트 프로그램 통해 건강한 결혼 준비 지원
한국CCC 예비결혼학교에 참여한 커플이 기념촬영을 하며 결혼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CCC

한국CCC 예비결혼학교(예결)가 ‘사랑하는 이와 하나 됨을 꿈꾸는 우리’라는 주제로 3월 28일과 4월 4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돼 18커플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됐다.

이번 예결은 예년보다 일찍 핀 벚꽃으로 더욱 아름다운 정취를 자아낸 부암동 일대에서 진행돼, 참가 커플들이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결혼 준비의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결혼 생활의 기초를 세우는 4개의 강의와 이를 실제 삶에 적용하는 5가지 ‘색깔 있는 데이트’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결혼! 하나님의 설레임으로 떠남’을 비롯해 연합과 한 몸이라는 결혼의 세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하나님이 디자인한 가정의 의미를 조명했다. 또한 의사소통 레시피를 통해 서로의 의사소통 유형과 건강한 대화법을 배우고, 커플 체크업을 통해 관계 이해와 적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결혼과 재정 관리 강의를 통해 건강하고 투명한 경제 공동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5가지 색깔 데이트(대화데이트, 카페데이트, 홈빌더데이트, 커플이해데이트, 사랑데이트)는 강의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홈빌더데이트는 프로그램 이후에도 교재를 활용한 소그룹 모임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성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후속 프로그램이다.

한국CCC 예비결혼학교 참가 커플들이 강의와 다양한 데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결혼의 의미와 건강한 관계 형성을 배우고 있다. ©한국CCC

한 참가자 커플은 “커플 체크업을 통해 서로를 깊이 돌아보고 강점과 보완점을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결혼 생활에서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도 솔직하고 투명하게 마음을 나누기로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노력의 의미를 확인하며 큰 격려를 받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건강한 가정을 세워가기를 소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는 2026년 가을 ‘더 아름다운 결혼’ 프로그램은 9월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부암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커플과 신혼부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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