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 박상진)는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시 가나안스쿨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연구소 관계자와 기독교학교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감사예배와 2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감사예배에서는 연구소 제4대 이사장이자 사랑방공동체학교 교장인 정태일 목사가 마태복음 6장 33절을 본문으로 ‘먼저 사람을 세우는 교육’을 주제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다음 세대로 믿음을 이어가기 어려운 시대이지만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우선하는 기독교교육의 원리를 분명히 할 때 믿음의 세대가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서정운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2부 이·취임식에서는 제5대 이사장이었던 이장호 목사(전 높은뜻광성교회 담임)가 영상으로 이임사를 전했으며, 제6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장경덕 목사(가나안교회 담임, 가나안스쿨 이사장)가 취임사를 통해 향후 사역 방향을 밝혔다.
장경덕 목사는 “아이들이 교회에 출석하면서도 기독교적 가치관과 삶의 양식을 충분히 배우지 못하는 현실을 보며 기독교학교교육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하나님의 교육이 확산되는 세상을 위해 연구소 사역이 더욱 힘있게 전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소 제3대 이사장이자 전 은혜샘물교회 담임인 박은조 목사의 축사와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기독교학교교육의 미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는 기념촬영과 식사, 교제 순으로 마무리되며 참석자 간 교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