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부산 위기아동 지원 협약 체결… 지역사회 아동보호 네트워크 구축

부산 위기아동 발굴 강화… 아동복지기관 협력 통해 통합 지원체계 확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부산 지역 내 위기아동 발굴과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제공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가 부산 지역 내 위기아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위기아동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7일 부산 지역 내 위기아동 발굴과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광역시아동청소년그룹홈협회, 부산광역시아동복지협회, 부산광역시지역아동센터지원단, 부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가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을 보다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아동을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 위기아동 발굴 위한 지역 협력체계 강화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 내 위기아동 지원체계를 보다 촘촘하게 구축하기 위한 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보호 서비스로 연결하는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사례관리 경험과 지역 자원을 연계해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과 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 기관들은 위기아동 발굴뿐 아니라 상담, 복지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자원 활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정기적인 협의회를 통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내 지원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위기아동 지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단절 문제를 줄이고 보다 통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사회 중심 아동 보호 네트워크 구축 기대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위기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역사회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아동 보호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노성훈 본부장은 위기아동 문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함께 협력할 때 보다 안정적인 보호 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세이브더칠드런남부지역본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