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한선협–CTS Philippines 선교협약 체결

“복음과 다음세대, 연합으로 필리핀 선교 새 지평”
필한선협과 CTS Philippines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필한선협

필리핀한국선교협의회(이하 필한선협)와 CTS Philippines가 필리핀 복음화와 차세대 리더십 개발, 교회 연합을 위한 선교 협력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4월 2일 오전, 마닐라 소재 마실레스토랑에서 선교 협약식을 갖고 복음 중심의 연합 사역을 위한 협력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확대 △차세대 영적 리더 양성 △교회 간 연합을 통한 선교 사역 확장을 핵심 비전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필한선협 이용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협약 취지 설명과 협약서 낭독에 이어 맹일진 선교사(CCC 공동회장)의 기도로 시작됐다. 이어 필한선협 김상호 회장과 CTS Philippines 윤여일 국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양측은 협약 이후 이어진 나눔을 통해 필리핀 선교 현장에서의 실제적 협력과 연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동역의 길을 함께 걸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필한선협 신승훈 회계와 맹일진 공동회장을 비롯해 CTS Philippines 박형규·정창민 선교사, 그리고 똑똑회사 김수호 회장과 김재원 대표, 최성수 순회선교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식사 교제를 통해 참석자 간의 친교를 나누고, 향후 협력 사역의 방향성과 실제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선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디지털 선교 도구가 소개됐다. 맹일진 선교사와 최성수 순회선교사의 소개로 진행된 발표에서 똑똑회사 김수호 회장과 김재원 대표는 ‘전자 명함(디지털 선교 명함)’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 시스템은 복음 접촉점을 넓히고 선교사 사역의 효율성을 높이며, 성도들에게도 실질적인 유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참석자들은 선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인 도구로 평가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필한선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차원을 넘어, 필리핀 선교의 연합과 확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복음 안에서 하나 되어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이 더욱 힘있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