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한국군국과 롯데가 함께 추진해온 아동 돌봄 환경 개선 사업 ‘mom편한 꿈다락’이 100호점을 달성하며 그간의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내놨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과 롯데는 최근 ‘mom편한 꿈다락 임팩트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 2017년부터 이어온 사업의 변화와 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밝혔다.
‘mom편한 꿈다락’은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을 개선하고 아동 친화적 공간을 조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양측은 2025년까지 전국 15개 시·도, 100개 지역아동센터에 해당 공간을 구축하며 아동 돌봄 환경 개선을 이어왔다.
이번 보고서는 ▲돌봄 환경 ▲아동 발달 ▲지역사회 협력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성과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참여 아동의 94.1%가 개선된 공간에서 더 큰 안정감을 느꼈고, 88.1%는 또래 관계가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총 779건의 시설 개선이 이뤄졌으며, 참여 기관의 90.9%는 외부 평가에서 긍정적 영향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업무 효율성이 향상됐다는 응답도 93.9%에 달했다.
보고서는 이 사업이 단순한 공간 정비를 넘어 아동이 머무는 장소의 의미를 변화시켰다고 평가했다. 기존의 ‘보호 중심 공간’에서 나아가, 관계 형성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생활 기반으로 기능이 확장됐다는 것이다. 특히 공간 변화가 아동의 정서 안정과 사회성, 학습 태도 개선으로 이어지는 흐름도 확인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다문화 가정 증가와 돌봄 공백 확대, 또래 간 교류 감소 등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돌봄 공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꿈다락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을 지지하는 기반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보고서를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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