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료선교회 ‘제9차 치과의료선교대회’ 5월 개최

치과의사·위생사·기공사·학생 참여, ‘Mission Build Up’ 주제로 선교 현장 경험과 전문인 선교 전략 공유
제9차 치과의료선교대회 포스터. ©치과의료선교회

치과의료선교회가 주관하는 ‘제9차 치과의료선교대회’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학생 등 치과 직능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전문 선교대회로 마련됐다. 특히 치과 직군만을 대상으로 한 선교대회는 해당 행사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치과의료선교대회는 ‘Mission Build Up, 같이 여기서 열방을 세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치과의료선교회는 다양한 직능의 치과 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교적 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사역 현장에서의 경험을 나누는 장으로 대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치과 의료 분야에서의 선교적 역할과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되어 온 온라인 방식에서 벗어나 약 10여 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만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네트워크 형성과 실질적인 협력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이번 오프라인 전환이 단순한 형식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선교 현장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참여자 간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치과 의료인들이 한 공간에서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강의와 교류, 나눔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먼저 다수 교회와의 선교 협력, 일터선교, 국내 이주민 및 유학생 사역 등을 주제로 한 패널 토의 형식의 주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선교 모델과 협력 방식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실제 선교 현장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내에서 치과 의료인으로서 선교적 삶을 실천하고 있는 사례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러한 사례 발표는 참가자들에게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고, 각자의 자리에서 적용 가능한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선택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시니어 선교, 아랍지역 난민사역, NGO를 통한 전문인 선교, 치과기공술, 비즈니스 기반 선교, 지역별 선교 이야기 등 폭넓은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전문성과 선교를 결합한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교사들과 직접 교제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선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선교지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현장의 필요와 과제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러한 교류는 참가자들의 선교적 시야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학생 등 직능별 모임도 진행된다. 각 직군별로 역할과 현장에서의 실천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준비돼 있어, 보다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치과의료선교회 관계자는 “치과에서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어떤 방식으로 신앙을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치과의료선교대회는 치과 의료인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교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실제 적용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과의료선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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