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망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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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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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소망교회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던 모습. 맨 중앙이 장현승 목사. ©과천소망교회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과천소망교회(담임 장현승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는 교회’라는 비전을 다시 세우며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명을 확인하는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교회는 15일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감사 예배와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지역사회와 기쁨을 나누자는 취지로 준비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함께 식사하는 ‘왕의 행복 밥상’ 오찬 행사가 열려 따뜻한 교제의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오전에 열린 기념예배에서는 소프라노 정혜욱이 특별 찬양을 선보였고, 오후에는 ‘사계(四季)’를 주제로 한 축하 음악회가 진행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박영길 화백은 교회의 60년 역사를 현장에서 그림으로 표현하는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교회 내 로고스미술관에서는 윤병락, 최영욱 작가의 초대전 ‘결실과 비움’이 열려 다음 달 5일까지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장현승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으며 교회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시간이었다”며 “이제 성숙한 교회로서 진리를 지키고 지역사회를 섬겨야 할 책임이 더욱 커졌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뜨거운 예배와 건강한 문화가 살아 있는 공동체로 다시 세워져 다음 세대에게 복음의 가치를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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