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복지사회, 교회행사용품 할인 캠페인… 소비를 선교·복지로 연결

AY공간과 협력해 최대 50% 할인 진행…수익금 중남미 선교와 교회복지 사역에 사용
한국교회복지사회 마크 ©한국교회복지사회

교회에서 사용하는 물품 구매가 선교와 복지 사역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시도가 교계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협력기업 AY공간과 함께 3월과 4월 교회 행사 시즌을 맞아 교회행사용품과 선물용품, 전도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동시에 그 수익을 선교와 복지 사역에 활용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교회행사용품과 선물용품, 전도용품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물품 판매 행사를 넘어 교회의 소비가 선교와 복지로 연결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교회행사용품 할인 캠페인…선물·전도용품 중심 구성

이번 교회행사용품 할인 캠페인에서 제공되는 제품은 교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물품 위주로 구성됐다. 공급되는 주요 품목에는 고급 기능성 화장품과 천연비누, 장 건강 식품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제품은 교회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와 사역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성탄절과 부활절, 교회 창립기념일 행사뿐만 아니라 전도 활동이나 새신자 환영 선물 등 교회 사역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이번 교회행사용품 할인 캠페인이 교회의 실제 필요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려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판매 수익금 선교와 교회복지 사역에 활용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물품 판매에서 발생한 수익이 다시 선교와 복지 사역으로 이어지는 구조라는 점이다.

한국 교회복지사회에 따르면 할인 판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중남미 지역 선교 사역과 교회복지 실천 활동, 그리고 교회 간 협력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교회가 사용하는 물품 소비가 선교와 이웃 돌봄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교회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물품 하나가 사역의 재원이 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교회복지연구원 협력 아래 캠페인 추진

이번 교회행사용품 할인 캠페인은 교회복지연구원과의 협력 아래 진행되고 있다.

교계에는 조상원 목사의 추천을 통해 소개됐다. 조상원 목사는 교회가 필요에 의해 사용하는 물품이 선교와 복지를 지탱하는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캠페인이 교회와 사회를 연결하는 건강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자 주문 방식 운영…교회와 개인 모두 참여 가능

캠페인 제품 주문은 문자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문을 신청한 뒤 안내에 따라 결제를 진행하면 순차적으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교회 단체 주문뿐 아니라 개인 참여도 가능해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성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교회 공동체뿐 아니라 개인 성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교회 소비를 선교와 복지로 연결하는 협력 모델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그동안 교회복지 사역의 제도화와 현장 연계를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AY공간과의 협력 역시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는 소비 활동을 교회 밖의 회복과 돌봄으로 연결하는 실천적 시도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 교회복지사회는 앞으로도 교회 소비가 선교와 복지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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