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캐시미어 갤러리, 의류 2500여점 기증…장애인 일자리 창출 돕는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원장 홍재근)에 캐시미어 전문 기업 ㈜캐시미어 갤러리가 캐시미어 니트를 포함한 의류 2,500점을 기증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원장 홍재근)에 캐시미어 전문 기업 ㈜캐시미어 갤러리가 캐시미어 니트를 포함한 의류 2,500점을 기증했다고 23일(월)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20일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홍재근 원장과 김욱 팀장, 캐시미어 갤러리 이인영·이창훈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양 기관의 협력은 올해로 3년째다. 이번 기증은 2024년부터 이어져 온 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3년간 총 7,000여 점의 의류가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전달됐다. 연도별로는 2024년 약 1,500여점, 2025년 약 3,000여점, 2026년 약 2,500여점에 달한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4억 6000만원에 이른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장애인 직원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매장에서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1개 작업장과 4개 매장(성남·분당·단대오거리·야탑)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59명의 임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홍재근 원장은 “3년 연속 끊임없이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에 자사 물품들을 기증함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캐시미어 갤러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세대까지 생각하는 귀한 마음에 따라 굿윌스토어도 자원 선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캐시미어 갤러리 이인영 대표는 “캐시미어 갤러리는 좋은 소재와 제품만큼이나 사회에 어떤 가치를 남길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왔으며, 굿윌스토어와의 협력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캐시미어 갤러리는 설립 이후 캐시미어 소재 중심의 의류를 선보여온 전문 기업으로, 품질을 기반으로 한 제품 생산과 함께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굿윌스토어와의 협력 역시 이러한 기업 철학의 연장선에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캐시미어 갤러리 염연진 사장의 두 자녀인 이인영·이창훈 대표가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작업장을 직접 방문해 장애인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과 사업 전반을 살펴봤다. 이는 단순한 기업 차원의 후원을 넘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나눔의 가치를 다음 세대와 함께 나누려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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