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멤버 도영이 군 복무 중에도 나눔 행보를 이어갔다. 도영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지난 1월 30일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보호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에 공감해 이뤄졌다. 도영은 청년들이 스스로 삶을 꾸려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자립준비청년 21명 대상…주거비·긴급 생계비 등 실질 지원
월드비전은 이번 후원금을 전국 13개 자립지원전담기관과 협력해 집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립준비청년 21명으로, 주거비와 긴급 생계비 등 안정적인 일상 유지와 자립 기반 마련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보호시설 퇴소 이후 주거와 생계, 사회 적응 과정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월드비전은 이번 후원이 청년들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꿈을 꾸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도영의 메시지
도영은 이번 나눔과 관련해 “꿈을 꾸는 모든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다”며 “저도 언제나 지금도 변함없이 끝없이 꿈을 꾸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군 복무 중에도 소중한 마음을 전해준 도영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속되는 나눔 활동…해외 아동 교육 지원도 병행
도영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 10월에도 월드비전을 통해 우간다 부곤도 마을 학교 건축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당시 기부금은 열악한 학습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동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 조성에 활용되고 있다.
군 복무 중에도 국내외를 아우르는 도영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국제 아동 교육 개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