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가나안교육원·세계가나안운동과 글로벌 인재 양성 협력

GRP 교육 고도화 위해 국내 사전훈련·해외 현장 실습 체계 구축
한동대-가나안교육원·세계가나안운동이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박성진)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

한동대는 지난달 26일 재단법인 가나안교육원·가나안농군학교(영남)와 사단법인 세계가나안운동과 함께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Global Rotation Program, GRP) 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동대가 글로컬대학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GRP의 교육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국내 가나안교육원은 해외 파견 전 사전교육 거점으로, 세계가나안운동은 전 세계 24개국 24개 지부를 활용한 현지 실습 거점으로 각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사전훈련부터 현장 프로젝트까지 이어지는 일관된 교육 흐름이 구축될 예정이다.

협약식은 26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렸으며, 가나안교육원 이현희 교장과 세계가나안운동 김소연 부총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가나안교육원은 GRP 해외 파견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 봉사 체험, 공동체 훈련, 정신 훈련을 기반으로 한 사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외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천 역량을 사전에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세계가나안운동은 24개국에 걸친 글로벌 네트워크를 GRP 현지 거점으로 연계해 숙소와 교육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연계형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한다. 학생들은 현지 오리엔테이션과 멘토링을 통해 초기 적응 과정을 거친 뒤, 전공 기반의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김소연 세계가나안운동 부총재는 “한동대의 세상을 변화시키는 인재 양성 철학이 가나안운동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현장에서 진정한 배움을 얻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섬기는 창의적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동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GRP가 국내 사전훈련부터 해외 현장 실천까지 하나의 체계로 완성됐다”며 “가나안교육원과 세계가나안운동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실질적인 글로벌 문제해결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GRP 운영 성과 공유와 질적 개선,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제해결 프로젝트 모델 공동 개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동대는 앞으로 가나안교육원의 사전교육 프로그램과 세계가나안운동 해외 지부를 GRP 과정에 단계적으로 연계하고, 정기 협의체를 통해 협력 내용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동대 #한동대학교 #박성진총장 #업무협약 #가나안교육원 #가나안농군학교 #세계가나안운동 #글로벌로테이션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