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오직 복음’으로… ‘2026 YM SUMMIT’ 열려

한국 어와나, 여수성광교회서 3박 4일간 개최
한국 어와나 ‘2026 YM SUMMIT’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 어와나

한국 어와나(Awana)가 중·고등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한 ‘2026 YM SUMMIT’를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간 전라남도 여수시에 위치한 여수성광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YM SUMMIT는 ‘진리와 생명의 길, 오직 복음’이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복음의 본질을 붙들고 말씀 위에 신앙의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세우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중등(트렉)·고등(저니) 학생 약 1,000여 명과 교사들을 포함해 전국 68개 교회에서 약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단위 연합 집회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YM SUMMIT는 청소년 클럽원을 대상으로 한 한국 어와나의 대표 연합 행사로서 10주년을 맞이한 해로,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고 한다. 올해로 42주년을 맞이한 한국 어와나는 만 3세부터 18세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믿음의 세대를 복음과 훈련의 주제로 지속적으로 양육해 왔다.

집회 기간 동안 성경퀴즈, 트렉·저니 프로그램, 올림픽 및 그랑프리 활동, 파인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 어와나

한국 어와나 측은 “이러한 사역의 연장선에서 청소년 대상 이벤트인 YM SUMMIT가 10년간 안정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국내 교회 교육 현장 속에서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10주년을 기념해 이번 써밋에는 극단 광야 아트 미니스트리를 초청해 뮤지컬 ‘아바(ABBA)’ 공연을 선보였다. 해당 공연은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앞으로 기독교 문화의 중심 역할을 감당하게 될 믿음의 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신앙과 문화가 만나는 귀한 기회를 제공했다고 한국 어와나 측은 전했다.

극단 광야 아트 미니스트리는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뮤지컬과 연극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해 온 기독 공연 예술 단체로, 다음 세대와 교회 현장을 잇는 문화 선교 사역에 꾸준히 헌신해 왔다.

집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성경퀴즈, 트렉·저니 프로그램, 올림픽 및 그랑프리 활동, 파인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씀을 즐겁고 실제적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어와나 측은 또 “매일 이어진 예배와 집회, 찬양과 말씀 선포의 시간은 예수 그리스도가 곧 진리요 생명임을 다시 고백하는 영적 회복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가 열린 여수성광교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들과 사역자들을 위해 장소와 시설을 기꺼이 제공하며 집회를 섬겼다고 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집회와 프로그램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국 어와나 ‘2026 YM SUMMIT’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 어와나

한국 어와나 관계자는 “YM SUMMIT는 청소년들이 세상의 가치관이 아닌 복음 위에 자신의 정체성과 미래를 세우도록 돕는 말씀 사역의 현장”이라며 “42년간 이어온 한국 어와나의 사역과 10주년을 맞은 써밋이 믿음의 세대를 세우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어와나는 성경 암송과 제자훈련을 중심으로 한 말씀 사역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평생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 교회와 사회를 섬기는 믿음의 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