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제56회기 임시총회·1월 월례회 개최

교단/단체
기독교기관
김진영 기자
jykim@cdaily.co.kr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기도하고 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원일 목사)가 8일 오전 부천시 주예수이름교회에서 제56회기 임시총회 및 2026년 1월 월례회를 열고, 부천 지역 교회의 연합과 향후 사역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이기도 목사(주예수이름교회 담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가 로마서 9장 1~5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다시 민족과 다음 세대를 향한 복음적 책임을 돌아볼 시점”이라며 “지역 교회들이 연합해 기도의 자리를 회복할 때 복음 전파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도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이번 월례회가 열린 주예수이름교회는 10여 년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신년 하례예배를 지속적으로 섬겨온 교회로, 예배 공간 제공과 식사 준비 등을 통해 지역 교계 행사를 지원해 왔다. 총회 관계자들은 이러한 활동이 부천 지역 교회 연합을 유지하는 데 기여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기도 목사는 “연합은 말이 아니라 섬김으로 나타난다”며 “교회의 역할은 드러내는 데 있지 않고 지역 교회들이 하나 되도록 돕는 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회원 점명과 회계·사무 보고, 각 위원회 및 지역연합회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2026년 사역 계획과 함께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앞두고 부천 지역 교회의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주요 일정으로 △1월 18일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열리는 신년감사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 △1월 25일 서문교회에서 열리는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주관 신년기도회 △2월 5일 설교자 윤상호 목사가 맡는 2월 월례회 일정을 안내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정원일 목사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정원일 총회장은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말이 아닌 실제 사역을 통해 연합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 교회들의 꾸준한 협력이 오늘의 연합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이번 임시총회와 월례회를 통해 지역 교회 간 협력 기조를 재확인하고, 향후 공동 사역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