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해외일경험 지원사업(WELL)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9일 교내 학생회관 앞에서 커피차 방문 이벤트를 열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준비된 커피 500잔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학생들의 관심이 이어지며 해외일경험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을 확인했다. 특히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돼, WELL 사업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에게 제도의 취지와 내용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WELL 사업은 청년들이 해외 현장에서 직접 직무를 경험하며 실무 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해외일경험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온 한동대학교의 교육 방향과도 부합해, 국제적 감각과 현장 중심 역량을 중시하는 대학의 교육철학과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경영경제학부 4학년 김 모 학생은 “커피를 받으러 들렀다가 WELL 프로그램을 처음 알게 됐다”며 “해외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원 제도가 있다는 사실이 신선했고,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유용한 정보를 얻은 것 같아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한국산업인력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일경험 및 해외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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