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원장 박정열)은 비학위과정 ‘글쓰기에서 시창작까지’와 ‘시낭송과 공연’을 수강 중인 이계섭 학습자(70)가 ‘제3회 설봉문학 부소산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여설봉그룹이 주최하고 부여설봉문인협회와 부여설봉시낭송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낭송가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이계섭 학습자는 탁월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시 해석으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학습자는 2021년부터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에서 꾸준히 학습을 이어오며 문학적 감수성과 낭송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시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행복이며, 평생학습을 통해 계속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교육원 측은 “이번 대상 수상은 꾸준한 학습과 예술적 열정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평생교육이 개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사회적 감동으로 확산되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편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은 학위과정 5개 전공과 더불어 비학위과정으로 △4차 산업 △건강관리·생활스포츠 △법률·경영(재테크) △외국어 △직업능력개발 △문화·예술 등 6개 분야의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60여 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나사렛대 평생교육원의 체계적인 문학 교육과 학습자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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