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창사 30주년 기념 ‘2025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전’ 개최

기독교 세계관 담은 창의적 콘텐츠 발굴로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 조성 목표
CTS 2025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전 포스터. ©CTS 제공

순수복음방송 CTS기독교TV(이하 CTS)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2025 CTS 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 역량 있는 제작자들과 협업해 건강한 기독 콘텐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TV프로그램 부문(20~60분, 시즌제 4~16편 이내) △디지털 콘텐츠 부문(5~30분 이내)으로 나뉘며, 장르에 제한 없이 창의적 기획안을 접수받는다. 기독교적 가치관을 기반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총 지원 규모는 약 1천만 원으로, 다수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당선작에는 파일럿 1편의 제작비가 지원되며, 완성된 콘텐츠는 CTS를 통해 방영된다. 또한 내부 편성 기준에 부합하는 우수작에는 정규 편성의 기회도 주어진다. CTS는 이번 공모를 통해 크리스천 창작자들의 초기 제작비 부담을 덜고,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접수는 오는 11월 15일(토)까지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 후 11월 24일 1차 결과를 발표한다. 최종 선정작은 12월 3일 공개되며, 이후 12월 중 협약 체결 및 제작이 진행될 예정이다.

CTS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CTS가 단순한 기독교 방송사를 넘어 다양한 플랫폼과 창작자들이 함께하는 미디어 선교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건강한 기독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는 창의적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CTS기독교TV 공식 홈페이지(www.cts.tv
) 또는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CTS 편성팀(02-6333-0045, 이메일 cy.song@cts.tv)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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