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우즈베키스탄 방문…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

황덕형 총장, 현지 대학·정부 관계자와 만나 양국 교육·연구·청년인재 교류 방안 논의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방문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 총장은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가 주관한 ‘부천시 관내 대학 글로벌 교육 협력’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방문 행사에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부천시 관계자 12명, 국제교류협의회 3명, 한백통일재단 1명, 대학 관계자 11명 등 총 27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뿐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과학혁신부 장관과 타슈켄트 시장 등과 만나 양국의 교육·연구·청년인재 교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대학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 ©서울신대 제공

황덕형 총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서울신학대학교가 지향하는 글로벌 교육 협력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과 교수진이 함께 성장하고 세계 속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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