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홍봉식 커뮤니케이션스국장, 한세종 서기장관, 벧엘나눔공동체 강정자 이사장, 김태근 대표이사(좌측부터)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22일 추석을 맞아 벧엘나눔공동체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2025 추석 나눔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세군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담아 햇반, 밑반찬, 한과, 식혜 등 식료품 키트를 준비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구세군 한국군국 한세종 서기장관, 홍봉식 커뮤니케이션스국장, 벧엘나눔공동체 강정자 이사장, 김태근 이사 등이 참여해 직접 키트를 포장하고 기관 이용자 50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도시락과 키트를 전하며 온정을 나눴다.
구세군 한세종 서기장관은 “구세군은 명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작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기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벧엘나눔공동체 강정자 이사장은 “구세군과 후원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추석 나눔 키트는 2024년 금융권의 아름다운 나눔 기금으로 준비되었으며, 전국 구세군 사회복지시설과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8,000여 가정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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