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박종태 회장, 이하 기출협)가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에서 ‘2025 한국기독교저작권박람회(이하 KCRF)’를 개최한다.
박람회 첫날인 28일 오전 신촌성결교회 이레비전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황성연 감사(기출협)가 개회기도를 드렸으며 박종태 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박 회장은 “오늘 이 귀한 행사에 참여 해주신 모든 기독교 출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KCRF(Korea Christian Rights Fair)는 2007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한국기독교출판협회(KCPA, Korean Christian Publishers Association)의 중요 행사 중의 하나다. KCRF는 단순한 전시와 교류의 자리를 넘어 하나님나라의 복음 콘텐츠가 바르게 보호되고 풍성히 나누는 귀한 플랫폼이다”고 했다.
그는 “이번 저작권 박람회를 통하여 지식의 나눔과 저작권의 선한 흐름이 본 행사를 통하여 확장되고 큰 수확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많은 어려움과 제약 가운데도 불구하고 본 행사에 참여하신 여러분은 한국기독교 출판사와 전 세계 기독교 출판사가 복음으로 하나 되어 협력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라며 “ 본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기꺼이 내어 주신 신촌성결교회 박노훈 담임목사님과 장로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개회식 행사는 이어 참석자 및 통역 담당자 소개로 이어졌다. 이후 시간에는 한국 출판사 관계자들과 박람회에 참석한 출판사 관계자들이 미팅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