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신임 이사장에 김경진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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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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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담임 김경진 목사.©기독일보DB

학교법인 장로회신학대학교는 최근 제371회 이사회를 통해 김경진 목사(소망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선출은 만장일치로 이뤄졌으며, 김 목사의 임기는 오는 9월 1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 뒤,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11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 소망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학교 측은 “신임 이사장이 학교의 정체성과 신학적 전통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물인 만큼, 향후 학교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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