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지선·폴송, CCM 프로젝트팀 ‘아이빅싱어즈’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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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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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빅싱어즈

개그우먼 조혜련, 찬양사역자 지선, 가수 폴송이 의기투합해 CCM 프로젝트팀 ‘아이빅싱어즈(IBIG SINGERS)’를 구성하고 첫 싱글 ‘주께로’를 발표했다.

팀명 ‘IBIG SINGERS’는 ‘I Believe In God’의 줄임말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찬양으로 그 신앙을 고백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에 발표된 ‘주께로’는 로마서 12장에서 영감을 받은 작곡가 고요셉의 작품으로,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겠다는 결단을 담은 가사가 경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진 곡이다. 고 작곡가는 “몸과 영혼은 물론 삶 전체를 드리는 고백이 음악적으로도 밝고 힘차게 표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혜련이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찬양곡 ‘기도는 죽지 않아’ 역시 이번에 아이빅싱어즈 버전으로 재녹음돼 함께 공개됐다.

아이빅싱어즈는 각 멤버의 개성과 신앙이 녹아든 곡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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