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 일반대학원,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서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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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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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혜·김도연 연구자, 뷰티·헬스케어 융합 주제 연구로 실용성과 학문성 인정받아
2025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한 성결대 일반대학원 뷰티메디컬비즈니스학과 성지혜 학생(좌)과 김도연 졸업생(우). ©성결대 제공

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 일반대학원 뷰티메디컬비즈니스학과 소속 재학생 성지혜 씨와 졸업생 김도연 씨가 지난 6월 13일 차의과학대학교 차바이오컴플렉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5 한국미용예술경영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K-뷰티의 미래산업전략: Beyond Wellness’를 주제로, 뷰티와 헬스케어 융합 분야의 실증 연구들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뤄졌다.

성지혜 씨는 「네일숍에서 활용 가능한 조갑진균증의 중증도 평가 방법의 전문가 신뢰도 검증」 논문에서, 해외에서 사용되는 조갑진균증 중증도 평가 지표(OSI)의 국내 네일숍 적용 가능성을 분석해 현장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도연 씨는 「눈썹 반영구 화장 증강현실(AR) 체험이 소비자의 위험 지각 변화와 구매 전환 의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논문을 통해, 20대 소비자를 대상으로 AR 기반 가상 체험이 미용 서비스 구매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밝혀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두 논문을 지도한 김여진 교수(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뷰티메디컬비즈니스학과)는 “두 연구 모두 산업현장과 소비자 경험을 융합한 실용연구로, 이론과 현장이 긴밀히 연결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결대학교 일반대학원 뷰티메디컬비즈니스학과는 뷰티, 헬스케어, 디지털 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을 통해 K-뷰티 산업을 이끌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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