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청소년주짓수선수권대회에 2위 성적을 거둔 윤소연 학생(제일 왼쪽).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아동보육학과 25학번 윤소연 선수가 아시아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윤소연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청소년주짓수선수권대회’ U21 –52kg급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시아주짓수연맹(JJAU)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아시아 국가들의 주짓수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권위 있는 무대다. 치열하게 펼쳐진 경쟁 속에서 윤소연은 침착한 경기 운영과 우수한 실력으로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이뤄내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게 했다.
윤소연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지도자님들과 가족,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운동과 학업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동보육학과 학과장 구경선 교수는 “국제무대에서 열정과 실력을 발휘해 은메달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윤소연 학생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대한민국과 본교의 위상을 높여준 데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의 발전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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