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사진 촬영’ 등 독거어르신들 위한 섬김 행사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돋는마을
서울 쪽방촌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및 실버한방건강교실’ 및 ‘사랑의 뷰티서비스와 밥사랑잔치’가 지난 4월 29-30일 엘드림노인대학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소셜서비스 NGO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K-뷰티학과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이 주최했고 모생한의원, 빛과예술로, (사)국제사랑재단, (사)러브인어스가 협력했다.

월드뷰티핸즈 엘드림노인대학과 해돋는마을,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은 ‘고독생 프로젝트’ 공공정책 실천 협력기관으로 김광용 사진작가(빛과예술로 대표)와 이해민 원장(모생한의원)과 함께, 장수사진 촬영과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장헌일 이사장과 최에스더 회장은 인사말에서 “밥퍼 봉사를 통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섬기고,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고독과 우울증 예방은 물론 ‘생명지킴이’로서 ‘고독사 제로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며 “독거어르신들이 삶의 의지를 갖고 당당히 살아가시도록 사랑의 마음을 모아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헌일 이사장과 최성임 교수(전 경인여대)를 비롯한 장민욱 사무총장(월드뷰티핸즈), 유순복 영양사(조리사), 최원희 강사, 조승희 강사, 박형근 찬양사 등이 자원봉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