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희 담임목사 “지금이야말로 금식하며 나아가야”

그안에진리교회(담임 이태희 목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에스더 금식기도회’를 개최한다.

그안에진리교회는 매년 세 차례 ‘에스더 금식기도회’를 통해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와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의 자리를 마련해왔다.

특별히 이번 에스더 금식기도회는 아모스 5장 24절,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같이 흐르게 하라”를 주제 말씀으로 삼아 “리바이벌 코리아”(Revival Korea)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태희 담임목사는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이후,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섭리를 되새기며, 지금이야말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금식하며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교회 측은 “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와 뜻을 같이해, 하나님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수많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금식하며 기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3월 26일에는 이희천 교수(전 국정원 국가정체성 담당교수)가, 27일에는 황교안 제44대 국무총리, 28일에는 이태희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교회 측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죽으면 죽으리라’ 결단하며 금식했던 에스더처럼 대한민국을 위해 마음과 생명을 다해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는 이 자리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초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