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디지털새싹사업단,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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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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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3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참석자 기념 사진. ©한신대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디지털새싹사업단(단장 류승택)은 지난 11일 오전 9시 경기캠퍼스 장준하통일관 국제회의실과 전산 강의실에서 '2024학년도 3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디지털새싹 캠프 프로그램 가이드 및 실습,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 미래 교육에 대한 실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이 2024학년도 2학기 겨울방학 디지털새싹 캠프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교육과 교사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조익일 AI빅데이터센터 팀장이 3기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특강이 이어졌다. ▲AI 미술·문학 코딩 이론 및 실습(김진희, 반월중앙초등학교) ▲AI 음악 코딩 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전재은, 학동초등학교) ▲데이터 리터러시 이론 및 실습(안샛별, 독산고등학교) ▲컴퓨팅 사고로 배우는 디지털 이론 및 실습(민승준 대표, ·플레이코드)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성과보고를 하고 있는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 ©한신대 제공

김애영 AI빅데이터센터장은 성과보고를 통해 “한신대 디지털새싹 캠프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선정되며, 디지털 AI 융복합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지금까지 진행해온 강사분들의 경험과 개선점을 나누며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학년도 3기 디지털새싹 캠프 강사 워크숍 진행 사진. ©한신대 제공

한편, '디지털 새싹 캠프'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신대학교는 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선정되며, 오는 2월까지 경기도 초·중·고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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