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 시즌 1 내달 5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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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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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윤창섭 회장, 김종생 총무) 신학위원회(오세조 위원장)는 크리스챤아카데미, 한신대 종교와과학센터와 함께 오는 내달 5일부터 연속 심포지엄 ‘과학과 종교(Science and Religion)’를 개최한다.

첫 번째로 물리학자 장회익 박사(서울대 물리학과 명예)과 신학자 양권석 박사(성공회대 명예)를 초청해 ‘창조세계 안의 인간의 위상과 역할’을 주제로 1차 심포지엄이 5일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기후 위기의 시대, 과학기술의 시대에 교회와 신학의 새로운 인간 이해를 도모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자 이해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마련하기 위해 과학과 신학 분야의 석학들을 초청하여 고견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며 “기후 위기와 기술 시대에 창조 세계 안의 ‘새로운 인간의 이해’를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려고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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