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퉁이돌선교회, 10일부터 2023 KRIN 북한사역 EXPO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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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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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퉁이돌선교회

모퉁이돌선교회는 KRIN(Korea Reconciliation Initiative and Network)과 연합해 10일부터 13일까지 충현교회에서 2023, KRIN 북한사역 EXPO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한 복음전파 사역 담당 실무자이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단체들을 위한 컨퍼런스로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발표하는 자리다.

KRIN은 세계 여러 나라의 선교단체나 교회가 연합해 통일을 준비하는 선교전략협의회로 전 세계 27개 기관 단체장들이 지난 2014년 모인 바 있다. 이들은 “통일을 준비 없이 맞이하면 축복이 아닌 저주가 될 수 있다”며 해당 모임을 조직했다.

해외 16개국에서 대표 7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지난 38년동안 북한 선교를 해온 모퉁이돌선교회 관계자 및 탈북민 130여 명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사역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스포츠사역, 복음 전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북한의 개방에 중점을 둔 구호 및 재난 대응 단체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북한 교회의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듣는다.

컨퍼런스 이후 비무장지대 및 모퉁이돌선교회 강화선교센터를 방문해 기도하는 별도의 일정도 포함돼 있다.

모퉁이돌선교회는 “우리는 지금 북한 주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돕는 것이 앞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복음통일을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 중 하나라고 믿는다”고 했다.

이어 “세계 여러 단체와 교회들이 참여하는 국제통일준비 EXPO에서 이제 어떻게 한국교회가 함께 할 것인지가 논의돼야 한다. 북한의 문이 열릴 때 북한으로 부르심을 받아 실질적으로 사역할 한국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KRIN Korea의 일원으로 참석해 한국이 감당해야 할 것을 확인하시면 함께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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