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추석 맞이해 이웃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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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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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8,000 상자와 쌀 선물세트 800여개 및 온누리 상품권 등 취약계층에 전달
한국 구세군의 대표 장만희 사령관의 추석 나눔 모습. ©구세군 제공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장만희, 이하 구세군)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3 ‘구세군 추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세군의 추석 나눔은 전통시장과 전국 구세군 시설과 교회를 통해 진행됐다.

구세군은 지난 20일부터 전국 구세군 시설과 교회를 중심으로 오뚜기와 콜라보레이션 제작한 라면 ‘나누면’ 8,000 상자를 취약계층과 나누었으며, 21일에는 전국 구세군 무료급식소를 통해 NH농협손해보험과 함께 쌀 선물세트 800여개를 전달하였다.

더불어, 22일에는 금융감독원을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금융권 4개사(IBK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와 함께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원시장을 방문,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나누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구세군 측은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총 9천만원 상당의 상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국 20여개의 구세군 사회복지시설과 교회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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